[글로벌경제신문] 방치된 미월드, 모객 유리한 생활숙박시설로 개발
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놀이시설이었던 옛 미월드 부지에 생활숙박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. 티아이부산PFV(이하 티아이부산)는 부산 수영구의 숙원사업인 옛 미월드 부지를 개발해 고급 숙박시설 및 관광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. 옛 미월드 부지는 광안리 해변과 인접해 해안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조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다. 지난 2013년 폐장해 벌써 10년째 방치되고 있어 해당 부지를 속히 재개발해 관광객을 끌어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. 해당 사업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반 호텔이 아닌 생활숙박시설로 조성하는 계획안을 발표했다.